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 양적완화 할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드만삭스 보고서

    (1) 경기회복세 지속 가능성 낮아
    (2) 실업률 더 빨리 낮출 필요성
    (3) 안 하면 시장이 긴축으로 오해
    美 양적완화 할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골드만삭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이 3차 양적완화(QE3)에 나설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란 보고서를 냈다. Fed의 통화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 13일 회의에서 3차 양적완화를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시장에서는 조만간 3차 양적완화가 실시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최근 미국의 경기가 회복세고 주가도 상승하고 있으나 Fed는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하고 싶을 것”이라며 “Fed가 4월이나 6월에 3차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하치우스는 그 이유로 미국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과거 사례를 봤을 때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경기가 위축됐다는 것도 불안 요소”라고 지적했다.

    하치우스는 실업률을 더 빨리 낮추기 위해서라도 3차 양적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많은 수의 비자발적 실업자들이 있다”며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장기적으로 실업 문제가 고착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Fed가 3차 양적완화를 실시하지 않으면 시장이 이를 긴축정책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최근 미 국채 금리가 오르는 것은 FOMC가 3차 양적완화를 언급하지 않아 미국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탓이라는 것이다.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골드만삭스뿐만이 아니다.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도 “Fed가 우리와 게임을 하고 있다”며 “또 다른 양적 완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젤렌스키 만난 빈 살만…우크라와 방위 협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이 2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하고 있다. 이날 양국은 방위 협력 협정에 서...

    2. 2

      [포토] LG, 차량 10부제 동참

      LG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27일 국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 주차장 입구에 차량 10부제 안내 입간판이 세워졌다.LG 제공

    3. 3

      [포토]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2주기 추모식

      효성그룹은 27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조석래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고인은 2024년 3월 2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