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메이크업만으로 180도 변신…'도도하면서 사랑스러워'

원더걸스 소희가 화장품 화보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소희는 화장품 브랜드 맥(Mac)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에 앞서 소희는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민낯으로 등장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물론 형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메이크업 하나로 180도 이미지 변신한 소희는 가장 애용하고 있는 컬러 아이템으로 '핑크' 나 '피치톤'을 꼽기도 했다.

소희는 "해외에서 많이 활동하다보니, 동양인인 제 피부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들을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소프트한 핑크나 피치톤의 블러셔와 립스틱이 요즘 제일 손이 가는 제품이에요" 라며 메이크업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화보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고양이처럼 시크하면서 도도한 모습과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소희를 보며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한편 소희는 최근 임슬옹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부인한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