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손해보험시장을 예의 주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보사 인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침체됐던 손보사 M&A시장이 활력을 띄고 있습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BS금융지주가 손해보험사 인수에 나섰습니다. BS금융지주는 1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손보사 인수 추진과 관련해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부산은행에 치우쳤던 기존의 사업구조를 개편함으로써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4일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은 "에르고다음의 인수를 통해 방카슈랑스 판매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BS금융지주의 이번 손보사 인수추진은 침체됐던 보험사 M&A 시장에 활기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우선 에르고 다음 다이렉트의 경우 지난해 기업은행이 인수를 포기한 이후 마땅한 협상자가 나타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BS금융지주의 인수계획이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BS금융지주의 인수 물망에 오른 그린손해보험도 몸값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그룹이 적극적으로 인수를 추진 중이지만 BS금융지주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경우 마다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험업계 일각에선 BS금융지주의 손보사 인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린손보는 금감원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따라 이달 안에 매각작업을 마무리 해야해 시간적으로 촉박한 상황이고 에르고 다음의 경우 지난해 기업은행이 이미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가 효과가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BS금융지주가 손보사 인수를 추진중인 가운데 보험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WOW TV NEWS 이지수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스카상감` 아기의 명연기 영상 눈길 ㆍ100년 전 미녀 공개, 엄청난 굴곡이 돋보여 ㆍ`이 개구리가…` 손가락 욕설 청개구리 포착 ㆍ이장우 박민영 진짜 키스했다 `19세 관람가` 마크까지.. ㆍ신세경, 등라인·복근 과시 ‘눈을 어디다 둘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