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 쿠아 헤드 등을 운영하는 코오롱FnC가 제일모직 LG패션에 이어 11번가에 단독 입점했다. 11개 코오롱FnC 브랜드 제품을 11번가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상흔 11번가 패션그룹장은 “11번가는 판매자 사이에서 잘 정제된 온라인 패션 백화점이란 이미지가 강하다”며 “국내 대표 패션업체들이 잇따라 입점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재킷 신발 등 패션 상품을 특가에 내놓는 ‘코오롱패션 11대 브랜드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