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3.1운동 시작 알린 종 복원…18일 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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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18일 진주 3·1운동의 시작을 알린 신호용 종이 복원, 타종된다.
경남 진주시 봉래동 진주교회(담임목사 송영의)는 18일 정오 3·1운동 당시 중앙시장, 법원 앞, 촉석공원, 대안동 등 진주 시내 5곳에서 동시에 시위를 전개하기 위해 사용됐던 진주교회 종탑과 종을 복원해 타종식을 연다.
높이 86㎝, 지름 84㎝인 진주교회의 옛 종은 한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으나 2003년 향토사학자 추경화 씨(61)가 경남 산청군 단계교회에서 발견해 복원을 추진해왔다. 발견 당시 이 종은 몸체에 금이 가고 녹이 심하게 슨 상태였다.
진주교회는 추씨의 끈질긴 종탑 복원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해 종탑복원추진위를 구성하고 성금을 모아 종탑을 복원했다.
1주일간 계속된 진주 3·1운동은 서울 다음으로 많은 연인원 3만9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생과 걸인까지 동참한 것으로 유명하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경남 진주시 봉래동 진주교회(담임목사 송영의)는 18일 정오 3·1운동 당시 중앙시장, 법원 앞, 촉석공원, 대안동 등 진주 시내 5곳에서 동시에 시위를 전개하기 위해 사용됐던 진주교회 종탑과 종을 복원해 타종식을 연다.
높이 86㎝, 지름 84㎝인 진주교회의 옛 종은 한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으나 2003년 향토사학자 추경화 씨(61)가 경남 산청군 단계교회에서 발견해 복원을 추진해왔다. 발견 당시 이 종은 몸체에 금이 가고 녹이 심하게 슨 상태였다.
진주교회는 추씨의 끈질긴 종탑 복원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해 종탑복원추진위를 구성하고 성금을 모아 종탑을 복원했다.
1주일간 계속된 진주 3·1운동은 서울 다음으로 많은 연인원 3만9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생과 걸인까지 동참한 것으로 유명하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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