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닷새째 상승…124.2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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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01달러 오른 배럴당 124.2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8달러(1.2%) 내린 배럴당 105.4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5달러(0.83%) 떨어진 배럴당 125.1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는 175만 배럴 늘어났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미 원유 재고가 17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금 가격은 약 2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금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1.30달러(3.0%) 내린 온스당 1642.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01달러 오른 배럴당 124.2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8달러(1.2%) 내린 배럴당 105.4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5달러(0.83%) 떨어진 배럴당 125.1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는 175만 배럴 늘어났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미 원유 재고가 17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금 가격은 약 2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금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1.30달러(3.0%) 내린 온스당 1642.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