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펀드 서비스는 아시아 지역 금융투자 전문지인 '아시안 인베스터'가 주최한 '아시안 인베스터 2012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우수 일반사무관리회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는 최우수 일반사무관리회사 부문을 올해 처음 도입해 시상했다. HSBC 펀드 서비스는 선발된 여섯 개의 수탁사 후보들 중에서 일반 펀드는 물론 대체 펀드 상품과 자문 분야에서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최우수 일반사무관리회사로 선정됐다.

HSBC 펀드 서비스는 HSBC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높은 고객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자산운용회사와 보험사의 신탁 및 고유 재산에 대한 회계처리업무 대행 및 관련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계 선두 일반사무관리회사이다.

류석윤 HSBC 펀드 서비스 대표이사는 "관련 시스템에 대한 투자와 엄격한 서비스 관리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준가 정확도를 유지하는 등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