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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號 14일 카타르戰 '최종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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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이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고 치르는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카타르전에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를 결정한다.

    올림픽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올림픽 본선에 나갈 18명의 멤버를 고르기 전에 벌이는 사실상의 마지막 실전이다. 현재 22명으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은 런던올림픽 본선에서는 18명으로 줄어든다. 골키퍼 2명과 23세 이상 와일드카드 3명을 고려하면 필드 플레이어 13명만 런던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홍 감독은 카타르전을 “올림픽 본선의 첫 경기로 여기겠다. 올림픽팀에서 실험은 없다”고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의 카타르전 명단은 기존 J리거들이 대거 빠지고 K리거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 하지만 홍 감독이 K리거들의 실력을 보려고 일부러 무리한 기용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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