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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 의원, 공천논란 신랄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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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 의원, 공천논란 신랄한 폭로
    최근 공천 탈락으로 새누리당을 탈당, 국민생각에 입당한 후 비난전을 계속하고 있는 전여옥 대변인이 공천 논란에 대한 신랄한 비난으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전 대변인은 ‘2012 정당 공천, 정치혁신인가 공천학살인가’를 주제로 한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전격 참여해 공천을 둘러싼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또 이번 토론에는 최근 광주 북구 갑 후보에 선출된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도 출연한다. 강 의원 역시 민주통합당 공천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벼르고 있다’는 전언이라 유례없이 불꽃 튀는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심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친이계 현직 의원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보복공천’, ‘공천 학살’이라며 공천 자료를 공개하라고 성토하고 있고, 민주통합당 역시 ‘밥그릇 챙기기 공천’, ‘원칙 없는 공천’이라는 비난과 함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여야는 공천을 받지 못한 의원들의 강한 반발과 탈당이 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출마,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의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의 신뢰와 마음을 얻기 위해 변해야 산다는 절박감을 드러낸 정치권은 당초 쇄신과 변화를 외치며 엄격한 도덕적 잣대와 인적 쇄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내세웠다. 그러나 엄격한 심사기준과 절차로 원칙에 입각한 공정하고 개혁적인 공천심사를 했다는 각 당의 입장과는 달리 ‘반성과 감동 없는 공천’, ‘물갈이가 아닌 돌려 막기’라는 수위 높은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공천의 문제점과 진정한 공천 개혁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전여옥 대변인과 강기정 의원이 출연하는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14일 수요일 자정에 방송한다. 공식 트위터(@tvn_toron)를 통해 시청자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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