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싸이언스는 웰덴츠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전남 광주지역을 비롯한 부산과 대구 등을 담당할 기공소와 웰덴츠 지정 기공소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계획상 웰덴츠 사업이 본격화될 올 3월말 이후부터 지역별 지정 기공소, 협력 기공소, 지역 총판점을 모집해 이들 기공소와 연계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일부 기공소들이 자신들이 속해 있는 지역상권을 우선 선점하기 위해 계획보다 빠른 계약을 요구해 조기에 계약이 체결됐다는 것.

이번에 지정된 기공소는 전남 광주지역을 비롯 부산과 대구 등을 담당할 웰덴츠 지정 기공소로서 스템싸이언스와 연계해 국내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의 간이 세미나, 기술교육, 전시회, 데모 등의 행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시장 정보교류 등 영업상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의 협력교류를 동반하며 매월 계약된 일정량의 웰덴츠 소재를 구매하는 거래처의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스템싸이언스는 판매가 본격화될 오는 3월말부터 지역별 지정 기공소, 협력 기공소, 지역 총판점을 모집 확대해 나갈 예정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