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계좌이체 기반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는 스마트폰앱 `유비페이`을 다운받아 결제계좌를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청구내역이 자동 수신되고 휴대폰 번호만으로 거래가 이루어져 계좌번호 등 금융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가 스마트폰으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하고, 매장에서 주문한 물건을 찾아가는 방식의 온·오프라인 융합 결제 서비스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다음달 부터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대형마트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오프라인 상거래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직불결제방식의 지급결제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직불결제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에 멥버쉽 기능을 결합한 금융?유통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계좌이체 기반의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는 모바일 결제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하렉스인포텍의 `UbPay서비스`와 제휴를 통하여 제공하게 됩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행기 탄 펭귄들 "내 자린 어디에요?" I believe I can fly~ ㆍ기둥 못 본 열혈 기자, 정면충돌 영상 눈길 ㆍ`90초만에 태어난 아기`…간헐촬영 기발 영상 눈길 ㆍ박지윤 단기기억상실증 고백 “낙마사고 때문에…” ㆍ이효리 파격의상, 독감에도 노출 감행 `반전 뒤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