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 감자로 자본잠식률 15%로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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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켐(대표 심양보)은 2011년 말 현재 71.8% 자본잠식으로 사업보고서 제출시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는 안내 공시가 있었지만 지난 1월 1일 3대1 감자가 완료돼 자본잠식률을 15.1%로 줄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중 감사보고서 제출과 동시에 관리종목 지정사유는 해소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측 관계자는 "성공적인 감자가 재무비율에 반영되는 만큼 시장의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해 조만간 자본잠식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발표한 2012년 사업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카시트 부문과 COACH에 공급되는 가죽원단 부문 매출이 늘면서 올해 목표 매출 1444억원과 영업이익 135억원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측 관계자는 "성공적인 감자가 재무비율에 반영되는 만큼 시장의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해 조만간 자본잠식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발표한 2012년 사업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카시트 부문과 COACH에 공급되는 가죽원단 부문 매출이 늘면서 올해 목표 매출 1444억원과 영업이익 135억원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