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은 지난달 21일부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을 통해 판매한 '신한BNPP 차곡차곡 플러스 펀드'의 설정액이 출시 3주 만에 100억원을 넘어 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개별 종목의 등락에 대한 변동성 매매 전략 등을 구사해 주식 시장의 방향과 관계 없이 비교적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설계됐다.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하지만, 개별 종목의 매매차익 등에 대한 누적효과도 발생해 장기적으로는 투자 성향에 관계 없이 유리하도록 만들어진 펀드라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