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식품, 사흘째 상승…신제품 기대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양식품이 신제품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1.74%) 상승한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삼양식품에 대해 '나가사끼 짬뽕'의 히트로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신제품 '돈라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존의 라면시장은 소고기 육수와 고춧가루의 매운 맛이 특징"이라며 "돈라면은 돼지뼈 육수와 마늘로 매운 맛을 내 확실한 차별포인트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50년의 업력에서 나오는 제품 개발 능력과 새로운 것에 호기심 많은 젊은 소비층, 어느 때보다 2위권 업체에 관심이 높은 사회적 분위기 등을 감안하면 돈라면의 성공도 기대된다"며 "삼양식품은 '나가사끼 짬뽕'과 '돈라면'외에도 다양한 제품 컨셉트를 적극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1.74%) 상승한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삼양식품에 대해 '나가사끼 짬뽕'의 히트로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신제품 '돈라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존의 라면시장은 소고기 육수와 고춧가루의 매운 맛이 특징"이라며 "돈라면은 돼지뼈 육수와 마늘로 매운 맛을 내 확실한 차별포인트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50년의 업력에서 나오는 제품 개발 능력과 새로운 것에 호기심 많은 젊은 소비층, 어느 때보다 2위권 업체에 관심이 높은 사회적 분위기 등을 감안하면 돈라면의 성공도 기대된다"며 "삼양식품은 '나가사끼 짬뽕'과 '돈라면'외에도 다양한 제품 컨셉트를 적극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