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홀로 집에`의 배경이 됐던 시카고 소재 주택이 약 160만달러(한화 약 18억원)에 팔렸다. 9일(현지시간) UPI통신은 영화 `나홀로 집에`의 촬영지인 미국 시카고 교외지역 위넷카 소재 주택이 시장에 나온 지 10개월 만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택은 규모 약 120평에 침실 4개를 포함해 모두 14개의 방이 있는 대규모 2층짜리 붉은 벽돌집이다. 영화에서는 주인공 부부가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온 가족과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고 실수로 남겨둔 8살짜리 막내아들 케븐이 2인조 도둑을 물리친 곳으로 등장한다. 현지 매체인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전 주인이 작년 5월 해당 주택을 240만달러(약 27억원)에 내놨고, 약 10개월만인 지난 8일에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새 주인이 이 집을 158만5천달러에 사들였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브라질 해변에 밀려온 돌고래 30마리 생생영상 ㆍ성형 환자들이 가장 바라는 얼굴 조합 탄생 ㆍ생방송 중 주무시는 리포터 영상 눈길 ㆍ전지현, 4월로 결혼날짜변경…`혼전임신?` ㆍ36살 동갑들, 축복받은..헉 그런데 이 사람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