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9일 영국 패션 브랜드 ‘테드 베이커’ 매장을 본점에 단독으로 오픈했다. 남성용 의류와 시계, 가방, 지갑 등을 선보이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영국풍의 ‘브리티시 모던’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클래식하지만 곳곳에 위트가 느껴지는 영국 패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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