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이 이틀째 오름세다. GS홈쇼핑의 판매방송 시장으로 우려 요인이 제거됐다는 분석이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제닉은 전날보다 1500원(3.65%) 오른 4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만승 동부증권 연구원은 "5만원을 웃돌던 제닉의 주가가 4만원도 밑돌았던 것은 방송사 교체로 TV홈쇼핑 2개사에서 방영되던 것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개 방송사 밖에 방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유통채널 감소에 따른 판매 우려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지난 3일부터 기존 현대홈쇼핑과 더불어 GS홈쇼핑에서 방영이 시작되면서 주가 조정요인은 사라졌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