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라인업 강화 본격화…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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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라인업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9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IFRS 연결 매출액 12조4299억원, 영업이익는 222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기존 1887억원에서 17.8% 상향 조정한 수치"라고 밝혔다.
MC사업부는 계절적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BEP(손익분기점) 이상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옵티머스LTE 판매가 안정적인 상태에서 옵티머스뷰 등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HE 사업부도 고가 제품 비중 증가로 4분기와 비슷한 2.3%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더욱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며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012년 1분기, 2분기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트폰과 TV 사업이 견조한 상태에서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되는 에어컨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IFRS 연결 매출액 12조4299억원, 영업이익는 222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기존 1887억원에서 17.8% 상향 조정한 수치"라고 밝혔다.
MC사업부는 계절적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BEP(손익분기점) 이상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옵티머스LTE 판매가 안정적인 상태에서 옵티머스뷰 등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HE 사업부도 고가 제품 비중 증가로 4분기와 비슷한 2.3%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더욱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며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012년 1분기, 2분기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트폰과 TV 사업이 견조한 상태에서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되는 에어컨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