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ㆍ황우여ㆍ권영세ㆍ정두언 등 81명 공천확정
문대성ㆍ남경필ㆍ유승민ㆍ이성헌ㆍ구상찬ㆍ정옥임ㆍ서장은 등도 포함
김현철ㆍ이경재ㆍ이윤성ㆍ장광근ㆍ권택기ㆍ강승규 등 탈락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5일 4ㆍ11 총선 후보로 서울 종로에 친박(친박근혜)계 6선 홍사덕 의원, 부산 사상에 27세 여성 손수조씨를 각각 확정하는 등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또 부산 북ㆍ강서을에 문대성 IOC 선수위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자 명단을 보면 서울에서 진 영(용산) 김동성(성동을) 정송학(광진갑) 김 정(중랑갑) 서찬교(성북을) 정양석(강북갑) 이노근(노원갑) 이성헌(서대문갑) 정두언(서대문을) 신영섭(마포갑) 김성동(마포을) 김용태(양천을) 구상찬(강서갑) 김성태(강서을) 이범래(구로갑) 영등포을(권영세) 서장은(동작갑) 정몽준(동작을) 정옥임(강동을) 등이 확정됐다.

부산에서는 문대성 손수조씨 등 두 사람이 확정됐고 대구에서는 유승민(동구을) 조원진(달서병) 의원의 공천이 발표됐다.

인천에서는 황우여(연수구) 윤태진(남동갑) 안덕수(서구ㆍ강화을), 대전에서는 강창희(중구) 진동규(유성구), 박성효(대덕구) 정갑윤(중구), 울산에서는 김기현(남구을), 안효대(동구), 강길부(울주군) 등이 공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남경필(수원병) 신영수(성남 수정) 신상진(성남 중원) 김상도(의정부갑) 최종찬(안양동안갑) 심재철(안양동안을) 임해규(부천 원미갑) 원유철(평택갑) 박선희(안산 상록갑) 송진섭(안산 상록을) 박순자(안산 단원을) 손범규(고양 덕양갑) 김태원(고양 덕양을) 김영선(고양 일산서구) 주광덕(구리) 함진규(시흥갑) 유영하(군포) 황진하(파주을) 이우현(용인갑) 한선교(용인병) 김학용(안성) 김영우(포천ㆍ연천) 정병국(여주ㆍ양평ㆍ가평) 등의 공천이 확정됐다.

강원에서는 정문헌(속초ㆍ고성ㆍ양양) 한기호(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 충북에선 정우택(청주ㆍ상당) 송광호(제천ㆍ단양) 전용학(천안갑) 이건영(아산), 충남에서 이창원(논산ㆍ계룡ㆍ금산) 김근태(부여ㆍ청양) 홍문표(홍성ㆍ예산) 김동완(포항 북구) 등이 공천자로 발표됐다.

경북에서는 이철우(김천) 최경환(경산ㆍ청도) 김재원(군위ㆍ의성ㆍ청송), 경남에선 박성호(창원갑) 이주영(마산갑) 안홍준(마산을) 김정권(김해갑) 김태호(김해을) 조해진(밀양ㆍ창녕) 신성범(산청ㆍ함양ㆍ거창), 제주에서는 부상일(제주을) 등이 공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서울 동대문갑(남광규 허용범), 중랑을(강동호 윤상일) 강북을(안홍렬 이수희) 관악을(김강산 오신환 현진호) 강동갑(노철래 신동우 임동규) 등 47곳에 대한 경선 실시지역도 확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