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의 생방송 실수가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의 생방송에서 박진영이 귀여운 실수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생방송 중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미쉘의 무대가 끝난 이후에도 헤드폰을 벗지 않는 실수를 해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정확히 듣기 위해 착용한 헤드폰을 벗는 것도 잊은 채 그대로 심사평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 옆에 있던 양현석과 보아가 헤드폰을 벗으라고 지적하자 박진영은 “이미쉘의 노래에 푹 빠져 몰랐다”고 해명했다. 박진영 생방송 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헤드폰 홍보아냐”, “생방송이라서 있을 수 있는 실수”, “노래가 아닌 헤드폰에 빠진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백지웅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이미쉘은 원미연의 ‘이별 여행’을, 이승훈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박제형은 권성연의 ‘한 여름 밤의 꿈’을, 백아연은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불렀으며 김나윤은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를, 윤현상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정미는 패닉의 ‘달팽이’를, 이하이는 김건모의 ‘미련’, 박지민은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소화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우크라이나서 `유로 2012` 100일 앞둔 행사 ㆍ中 "달라이 라마는 이중인격자" ㆍ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 기록 `70m` ㆍ박지민 "heyheyhey"로 "K팝스타" 첫 생방 최고득점 ㆍ나체 구직자, 女경찰 머리끄덩이 잡은 영상에 눈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