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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낙폭 1%대로 확대…201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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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규모 확대 여파로 하락폭을 1%대로 키웠다.

    5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4포인트(1.11%) 떨어진 2012.09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부담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점차 확대해 2010선 초반까지 후퇴한 상태다.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지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장 초반 '팔자'로 전환한 외국인 역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화학, 전기전자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각각 975억원, 101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68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역시 덩치를 불리고 있다. 차익거래는 1634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64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280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학, 증권, 건설, 전기전자의 낙폭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운수창고, 음식료, 운수장비 등 일부 만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시총 20위권 전 종목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낙폭을 키워 540선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3포인트(0.74%) 내린 539.9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28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개인은 44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포스코 ICT, CJ E&M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CJ오쇼핑, 다음, 서울반도체 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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