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단기간 고수익, 안정적인 재무설계로 극복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자산관리 방법은 없다. 고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실제로 주식투자자들에게 종목추천을 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은 매일 3-4% 수익을 추구한다. 이론상 그렇게 수익을 내면 1년 만에도 엄청난 부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셈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반개인투자자들이 추천종목을 추격 매수하여 큰 수익을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초단타 위주의 잘못된 투자습관이 형성되어 올바른 투자를 해보지도 못한 채 손해만 보고 주식투자를 접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투자자들의 성향에 따라 재무설계의 방향도 바뀐다. 수익률을 높이고 싶다면 주식, 펀드에 투자하는 비율을 높이고 안전함을 추구한다면 예금, 보험, 채권의 비율을 높이는 게 정석이다.

성장과 균형(Growth & Balance) 관계자는 “단기간의 고수익을 추구하거나 폭등주를 발굴하는 식의 투자시스템보다 시장에 흐름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재무설계사들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자산의 비율을 분산·투자에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변대원 재무설계사는 “전업투자자가 아니라면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시장의 흐름과 투자종목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며 “자신의 투자실력을 정확히 체크하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투자공부를 병행하면서 투자실력은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야 하고, 시장이나 종목 분석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정보들을 참고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금융컨설팅 성장과 균형(Growth & Balance, http://www.growth-balance.com/)은 재무관리 컨설팅 전문 회사로써 꾸준히 고객의 자산을 관리, 서포트하는 재정 트레이너, 재정상황이 불안정하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재정문제를 해결하는 재정주치의, 고객의 상황이나 목표에 맞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재정 디자이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