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선진국의 통화팽창 정책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갑니다. 4일(현지시간)부터 독일을 방문하는 호세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의 경제 위기 대응책에 대한 불만을 표시할 전망입니다. 그는 지난 1일에도 유럽중앙은행(EBC)의 2차 장기대출 프로그램과 일본의 추가 부양 조치 등 선진국들의 유동성 확대 전략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선진국의 통화팽창 정책 때문에 브라질을 비롯한 신흥 개발도상국에 환투기 자금이 쓰나미처럼 밀려들고 있다"면서 환율방어를 위해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우크라이나서 `유로 2012` 100일 앞둔 행사 ㆍ中 "달라이 라마는 이중인격자" ㆍ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 기록 `70m` ㆍ박지민 "heyheyhey"로 "K팝스타" 첫 생방 최고득점 ㆍ나체 구직자, 女경찰 머리끄덩이 잡은 영상에 눈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