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째 상승…시총상위株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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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사자' 등을 바탕으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포인트(0.28%) 오른 545.47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부담과 관망세 확산 여파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개인이 장 초반 매수 우위로 전환, 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의 경우 매수 규모와 매도 규모가 같다.
업종별로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제약 등이 1% 넘게 뛰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 등이 오르고 있지만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젬백스 등은 내림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0개 등 53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비롯해 268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5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5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포인트(0.28%) 오른 545.47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부담과 관망세 확산 여파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개인이 장 초반 매수 우위로 전환, 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의 경우 매수 규모와 매도 규모가 같다.
업종별로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제약 등이 1% 넘게 뛰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 등이 오르고 있지만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젬백스 등은 내림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0개 등 53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비롯해 268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5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