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리, '테라코타 패널' 양산 본격화-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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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5일 완리에 대해 성장동력인 '테라코타 패널' 양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완리의 성장동력인 건축용 고급 외장재 '테라코타 패널' 양산이 올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완리는 제 3생산동에 테라코타 패널 라인 7개 설치를 마무리하고 현재 4개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내 테라코타 패널이 공급부족(중국 내 수요의 20%만 자국에서 생산) 상황이기 때문에 견조한 수요 하에서 테라코타 패널 사업 강화는 완리의 실적개선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완리의 테라코타 패널 가격은 ㎡당 약 150RMB(위안화) 수준으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에 마진개선에 있어서도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완리는 장저우 신공장 생산능력(Capa) 증설로 약 7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러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2012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는 4.7배로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완리의 성장동력인 건축용 고급 외장재 '테라코타 패널' 양산이 올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완리는 제 3생산동에 테라코타 패널 라인 7개 설치를 마무리하고 현재 4개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내 테라코타 패널이 공급부족(중국 내 수요의 20%만 자국에서 생산) 상황이기 때문에 견조한 수요 하에서 테라코타 패널 사업 강화는 완리의 실적개선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완리의 테라코타 패널 가격은 ㎡당 약 150RMB(위안화) 수준으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에 마진개선에 있어서도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완리는 장저우 신공장 생산능력(Capa) 증설로 약 7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러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2012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는 4.7배로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