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8일 외환건전성부담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호주뉴질랜드은행으로부터 부담금 75만9천달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금융회사 등의 과도한 외화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은행의 비예금성외화부채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외화건전성부담금`제도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분 부담금에 대한 수납이 오는 8월까지 계속되며, 연간 외국환은행의 부담금 납부규모는 총 2억1천만달러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납한 부담금은 외국환평형기금에 적립돼 위기시 금융회사 등에 대한 외화유동성 지원에 사용됩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암사자, 타이곤·사자 동시에 낳아…깜찍 생생영상 ㆍ나체 구직자, 女경찰 머리끄덩이 잡은 영상에 눈길 ㆍ`닮지도 않았는데…` 잭 니콜슨 가짜 신분증 적발 ㆍ장서희 근황, 달라 보이는 얼굴 ‘짙은 메이크업 때문?’ ㆍ정준호 "나만 믿고 결혼한 아내에게 미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