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후배들의 돈을 상습적으로 갈취한 10대를 보복 폭행을 우려해 구속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동네 후배들로부터 현금, 점퍼, 스마트폰 등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16ㆍ중1년 중퇴)군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월18일~2월17일 B군(15ㆍ중2년) 등 동네 후배 10명으로부터 12차례에 걸쳐 현금 113만원, 점퍼, 스마트폰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위탁소를 나온 뒤에도 후배들을 갈취했으며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신고자를 죽이겠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군이 집에 잘 들어가지 않는 등 사실상 부모 통제도 벗어난 상태여서 10대지만 구속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암사자, 타이곤·사자 동시에 낳아…깜찍 생생영상 ㆍ나체 구직자, 女경찰 머리끄덩이 잡은 영상에 눈길 ㆍ`닮지도 않았는데…` 잭 니콜슨 가짜 신분증 적발 ㆍ장서희 근황, 달라 보이는 얼굴 ‘짙은 메이크업 때문?’ ㆍ정준호 "나만 믿고 결혼한 아내에게 미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