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자체사업 가치 증가…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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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일 두산에 대해 사업지주회사로서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인찬 연구원은 "2008년 이후 꾸준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모트롤 BG의 경우 올해도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부터 공장가동에 들어간 중국법인은 내년에 현재보다 250% 이상 증가한 18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자BG의 올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는어난 7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이는 중국 현지공장에서 할로겐프리 CCL(COPPER CLAD LAMINATE) 생산과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저마진 CCL 비중이 30% 이상 축소될 수 있기 때문란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특히 중국시장은 전세계 전자제품 생산비중 확대에 따라 CCL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송인찬 연구원은 "2008년 이후 꾸준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모트롤 BG의 경우 올해도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부터 공장가동에 들어간 중국법인은 내년에 현재보다 250% 이상 증가한 18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자BG의 올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는어난 7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이는 중국 현지공장에서 할로겐프리 CCL(COPPER CLAD LAMINATE) 생산과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저마진 CCL 비중이 30% 이상 축소될 수 있기 때문란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특히 중국시장은 전세계 전자제품 생산비중 확대에 따라 CCL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