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항의 수질이 정화사업을 거쳐 현재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다음 달 초부터 2년간 방어진항의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4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에는 오염퇴적물 전용 오니 수거선이 투입돼 항내 질소와 인 등 각종 유해화학물질과 침적폐기물 등을 제거하게 됩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금까지 부산 용호만과 남항, 여수신항 등의 정화사업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 인천 옹진군, 부산 사하구 등 11개항의 정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잠자는 벌새 코고는 소리네` 영상 눈길 ㆍ롬니, `스몰 화요일` 경선2연전서 모두 승리 ㆍ`별난 시위` 교도소 벽에 몸 붙인 영국男 ㆍ변기수 득남, 붕어빵 아들 "입 벌린 모습 똑같아" ㆍ강호동 평창 땅 기부결정, "어린이들 돕고 싶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