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파' 박수진, 소속사와 재계약
배우 박수진이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소속사인 더더블엠 엔터테인먼트(이하 더더블엠)는 29일 박수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수진은 2010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에서 '은혜인' 역을 통해 연기 실력을 인정 받았고, 이후 '큐피드팩토리'와 '총각네 야채가게', 그리고 '테이스티 로드'까지 연기와 MC를 오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얼마전 일본에서 진행된 광고와 화보 촬영장에서는 최근까지 일본에서 방영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로 인해 박수진을 알아본 일본팬들의 열광적인 반응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

박수진은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지켜봐주었던 가족 같은 소속사와 다시 한번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 기쁘게 생각한다" 며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