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상승…시총상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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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9포인트(0.74%) 오른 544.34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미 소비심리 호전과 유가 하락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이 3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도 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44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기, 운송, 비금속, 반도체, 화학 등의 상승폭이 비교적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 CJ오쇼핑, 다음을 제외한 시총 10위권 내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2개 등 67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10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9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9포인트(0.74%) 오른 544.34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미 소비심리 호전과 유가 하락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이 3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도 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44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기, 운송, 비금속, 반도체, 화학 등의 상승폭이 비교적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 CJ오쇼핑, 다음을 제외한 시총 10위권 내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2개 등 67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10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9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