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020대 회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24포인트(0.96%) 상승한 2022.93을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소비 지표 개선에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200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만3000선을 돌파했다. 한편 이번주 개최하기로 했던 유로존 정상회의는 취소됐다. 구제금융기금 확충 문제는 다음달 12일에 열리는 EU재무장관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은 304억원, 기관은 12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6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1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41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개인은 3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 전기전자, 건설업, 통신업, 증권, 운수장비 등이 1% 이상 뛰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신한지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주가가 강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 기아차,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생명이 1~2% 상승 중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비롯 51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56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으며 10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24포인트(0.96%) 상승한 2022.93을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소비 지표 개선에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200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만3000선을 돌파했다. 한편 이번주 개최하기로 했던 유로존 정상회의는 취소됐다. 구제금융기금 확충 문제는 다음달 12일에 열리는 EU재무장관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은 304억원, 기관은 12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6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1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41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개인은 3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 전기전자, 건설업, 통신업, 증권, 운수장비 등이 1% 이상 뛰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신한지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주가가 강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 기아차,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생명이 1~2% 상승 중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비롯 51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56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으며 10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