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대 女자산가 공개구혼 "성격만 봅니다"
1000억대 자산을 가진 40대 여성 A씨가 공개구혼에 나섰다.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는 28일 1000억대 전형적인 엘리트 집안의 상속녀 A씨가 '인생의 반쪽'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A씨는 현재 강남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신 역시 100억대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재력뿐만 아니라 미모, 성품까지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을 순수하고 착한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재혼하기로 결심을 하고 더욱 신중하게 짝을 찾기 위해 공개구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산이나 학력 등 겉으로 보이는 조건보다 사람 됨됨이를 우선으로 보며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성품의 사람을 만나기 원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