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영화 제작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개원식을 다음달 2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연다.

행사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단국대 석좌교수)이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으로 취임하며, 신입생 입학식도 함께 열린다. 길종철 CJ E&M 대표,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 임권택 영화감독, 배우 안성기·강수연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