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 작년 영업익 120억…"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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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는 27일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38억원과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와 137% 증가했다. 이익률도 셋톱박스업계 최고 수준이란 설명이다.
지난해 선진 시장인 미주 케이블 셋톱박스 시장 및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후 고부가제품의 매출확대로 수익구조가 개선됐으며, 이에 따라 실적호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홈캐스트는 2011년말 미주 및 유럽 시장에 IP하이브리드에 기반한 차세대 스마트TV형 셋톱박스 신규 제품을 출시, 올해 신규 제품군을 통해 수익구조를 보다 탄탄히 할 방침이다. 또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고 있는 남미 시장에서 1000만달러 규모의 수주를 확정해 신규 성장동력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보선 대표는 "올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해 주주와 수익을 나눌 예정이며, 주당 130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미주케이블방송사업자 시장의 매출확대와 신규 스마트TV셋톱박스 제품 출시로 지속적인 수익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38억원과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와 137% 증가했다. 이익률도 셋톱박스업계 최고 수준이란 설명이다.
지난해 선진 시장인 미주 케이블 셋톱박스 시장 및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후 고부가제품의 매출확대로 수익구조가 개선됐으며, 이에 따라 실적호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홈캐스트는 2011년말 미주 및 유럽 시장에 IP하이브리드에 기반한 차세대 스마트TV형 셋톱박스 신규 제품을 출시, 올해 신규 제품군을 통해 수익구조를 보다 탄탄히 할 방침이다. 또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고 있는 남미 시장에서 1000만달러 규모의 수주를 확정해 신규 성장동력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보선 대표는 "올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해 주주와 수익을 나눌 예정이며, 주당 130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미주케이블방송사업자 시장의 매출확대와 신규 스마트TV셋톱박스 제품 출시로 지속적인 수익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