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퓨얼셀파워, 연료전지 '쎌빌'로 녹색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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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기존의 화석연료나 햇빛, 물, 지열,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런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 하나인 연료전지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인 (주)퓨얼셀파워(대표 신미남 www.fuelcellpower.co.kr )는 2001년 설립된 이래 연료전지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해 국내 연료전지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최근 10여년 동안 국내 최초로 이루어낸 업적들로 연료전지 산업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의 단위 셀인 막전극 접합체와 스택을 직접 생산해, 연료전지 시스템인 ‘쎌빌’을 1000여가구에 설치,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가구에 연료전지를 보급한 점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의 본 고장인 일본에 쎌빌을 수출했고, 군수용 연료전지 분야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퓨얼셀파워가 주로 생산, 판매하는 제품인 쎌빌은 도시가스를 사용해 1년 내내 고품질의 전기와 열을 청정하게 생산하는 발전 시스템이다. 주택용으로 제작된 1kW급 쎌빌의 경우 생산한 전기는 전등, 가전제품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전원으로 사용하고 발생된 열은 온수 및 난방을 위한 열원으로 사용한다. 고객은 쎌빌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30%가량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40%가량 감소시켜 주택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런 노력으로 이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대상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건물용 연료전지 열병합발전 시스템으로 각종 실증 및 시범사업, 모니터링사업 등을 통해 기술과 성능을 입증해 왔으며. 이런 우수성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시스템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도시가스 인프라 관점에서 최적의 연료전지 사용 환경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게 국내 연료전지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이 연료전지의 효과를 더욱 크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기존의 화석연료나 햇빛, 물, 지열,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런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 하나인 연료전지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인 (주)퓨얼셀파워(대표 신미남 www.fuelcellpower.co.kr )는 2001년 설립된 이래 연료전지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해 국내 연료전지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최근 10여년 동안 국내 최초로 이루어낸 업적들로 연료전지 산업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의 단위 셀인 막전극 접합체와 스택을 직접 생산해, 연료전지 시스템인 ‘쎌빌’을 1000여가구에 설치,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가구에 연료전지를 보급한 점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의 본 고장인 일본에 쎌빌을 수출했고, 군수용 연료전지 분야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퓨얼셀파워가 주로 생산, 판매하는 제품인 쎌빌은 도시가스를 사용해 1년 내내 고품질의 전기와 열을 청정하게 생산하는 발전 시스템이다. 주택용으로 제작된 1kW급 쎌빌의 경우 생산한 전기는 전등, 가전제품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전원으로 사용하고 발생된 열은 온수 및 난방을 위한 열원으로 사용한다. 고객은 쎌빌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30%가량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40%가량 감소시켜 주택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런 노력으로 이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대상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건물용 연료전지 열병합발전 시스템으로 각종 실증 및 시범사업, 모니터링사업 등을 통해 기술과 성능을 입증해 왔으며. 이런 우수성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시스템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도시가스 인프라 관점에서 최적의 연료전지 사용 환경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게 국내 연료전지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이 연료전지의 효과를 더욱 크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