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25일부터 조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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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가격 협상은 계속
중소 레미콘업체 모임인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5일부터 레미콘 조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레미콘 가동을 멈춘 지 나흘 만이다.
시멘트업계 레미콘업계 건설업계 등 3자 대표들은 이날 3차 협상을 가졌으나 가격 인상폭에 대한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다. 연합회는 그러나 레미콘 공급 중단을 먼저 풀고 가격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식경제부가 업계의 애로사항은 최대한 들어주고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나 레미콘 사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고 홍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시멘트업계 레미콘업계 건설업계 등 3자 대표들은 오는 27일 4차 협상을 갖기로 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시멘트업계 레미콘업계 건설업계 등 3자 대표들은 이날 3차 협상을 가졌으나 가격 인상폭에 대한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다. 연합회는 그러나 레미콘 공급 중단을 먼저 풀고 가격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식경제부가 업계의 애로사항은 최대한 들어주고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나 레미콘 사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고 홍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시멘트업계 레미콘업계 건설업계 등 3자 대표들은 오는 27일 4차 협상을 갖기로 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