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업체 CT&T가 예비인수자 선정에 나섰다. 이 회사는 24일 사전예비인수자 선정을 위해 오는 29일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예비실사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CT&T는 “인수제안서 제출업체 중 사전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되 필요시 차순위자를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채무자의 청산가치가 계속 기업가치보다 크다”며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