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16~2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43곳으로 지지난주(2월9~15일)보다 12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35개였으며 이어 부산(83) 인천(61개) 대구(57개) 광주(49개) 대전(36개) 울산(22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63개) 유통(140개) 건설(63개) 정보통신(61개) 전기전자(35개) 무역(33개) 기계(25개) 관광운송(2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를 자문·개발하는 옐로페이(대표 이상규)는 자본금 20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현대오일뱅크의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을 보관·취급하는 현대오일터미널(대표 안창희)은 자본금 337억6500만원으로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