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이래봬도 인기남, 깜짝 놀랄 인물의 A급 여배우와 교제”
[우근향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장동민에 이어 과거 A급 여배우와 교제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이는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연출 유진영) 촬영 중에 밝혀진 것.

김기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차기 멤버 영입을 위한 ‘MC 공개 오디션’이 이루어졌고, MC 후보 지원자는 김경진, 오정태, 남창희, 이수정, 이중성 등등 수많은 경쟁자들이 함께 했다.

쟁쟁한 경쟁자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혼신을 다해 PR하던 손헌수는 심사위원의 연애 질문에 MC자리에 대한 욕심에 눈이 멀어 “나는 A, B, C급의 여자연예인과 교제를 했다”라고 발언 한 것이다.

순간 촬영장은 조용해졌고, 심사위원들이 집요하게 A여배우에 대해 묻자 이에 “A급 여배우는 정말 여러분이 들으시면 깜짝 놀랄 정도의 인물이다”, “이래봬도 인기남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에 웃음까지 더했다는 후문.

또한 B급 연예인으로 밝힌 여성 또한 정상급 아이돌 가수이었음을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손헌수의 이러한 충격고백에 출연자들은 “너는 A,B,C급에도 못 끼는 연예인 아니냐”며 면박을 줬다고.

한편 지난주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김기수를 대신해 MC를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은 오는 25일 토요일,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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