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2,000 포인트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어제(23일)보다 0.15% 내린 2,010.82를 기록중입니다. 개인이 이틀째 사자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다소 역부족입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통신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운송장비 업종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S-OIL과 SK이노베이션이 강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한편 새벽에 마감된 유럽증시는 유로존의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혼조세를 보였고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46.02포인트(0.36%) 오른 12,984.69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0.43%, 0.81%씩 올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창 밖에 나타난 슈퍼맨 "산호세가 어디요?" 영상 눈길 ㆍ中 아나, 눈 감아도 눈이 있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미쓰에이, 보일까 말까 아찔 붕대패션 ㆍ김준호, 스포츠 승부조작 연류 개그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