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사업구조개편을 앞둔 농협 전산망에서 또 오류가 났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23일 "오늘 오전 2시10분부터 7시13분까지 타행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접속이 안 돼 일부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오전 7시부터 복구작업을 벌여 현재는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한 상태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은 당행 인증서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접속은 가능했던 점으로 미뤄 타행 인증서를 부르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원인을 규명 중입니다. 농협은 최악의 전산사고를 일으킨 지난해 4월에 이어 5월, 12월, 올해 1월에 크고 작은 전산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한인 사우나서 5명 총에 맞아 사망` 美 경찰 발표 ㆍ`참치캔 열자, 날 바라보는 눈 두 개` ㆍ`장윤정 합성 누드사진` 유포자는 50대 경비원 ㆍ이준 소속사 불만 고백 “똑같은 밥에 미각 잃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