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홍콩에서 `2012년 국제금융시장 전망 및 효과적 차입 전략`이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BNP파리바,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13개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 담당자들이 참석해 국제금융시장의 최근 동향과 전망,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중동계 오일머니 활용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유로존 위기 확산에 따른 유럽계 은행들의 자금공급여력 축소로 중동지역 금융시장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금융기관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수은은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 시장에서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금융조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그동안 맺어온 중동지역 금융기관 및 글로벌 상업은행들과의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설명 : 김용환 수출입은행장과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 담당자들이 22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2012년 국제금융시장 전망 및 효과적 차입 전략`을 주제로 열린 `라운드 테이블 콘퍼런스`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 Aaron Russell-Davison(애런 러셀-데이비슨) SC 대표, 조경래 HSBC 한국대표, Simon Crisp(사이먼 크리스프) JP모건 아시아 대표, Jon Pratt(존 프랫) Barclays Capital 대표, David Ratliff(데이비드 랫리프) Citigroup 대표,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Matthew Koder(매튜 코더) BoA 대표, Derek Armstrong(데렉 암스트롱) Credit Suisse 대표, Stephen Williams(스티븐 윌리엄스) HSBC 대표, Jeffrey Chung(정진욱) 도이체방크 한국 대표 , 이천기 Credit Suisse 한국 대표. 뒷줄 왼쪽부터 최형호 BNP파리바 한국 대표, 원준영 Citigroup 대표, 고겸진 BoA 대표 , Marzio Keiling(마르지오 킬링) 도이체방크 대표, John Wade(존 웨이드) RBS 대표, Julien Begasse de Dhaem(쥴리앙 베가세 드 뎀) Morgan Stanley 대표 , Ranobir Mukherji(라노비르 무케르지) BoA 아시아 대표, 김윤영 수출입은행 부행장, Dominique Jooris(도미니크 주리스) 골드만삭스 대표, 박찬익 Barclays Capital 전무 , Devesh Ashra(다비쉬 아쉬라) Credit Suisse 아시아 대표, Frank Kwong(프랭크 궝) BNP파리바 대표, 최석윤 골드만삭스 한국 대표)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한인 사우나서 5명 총에 맞아 사망` 美 경찰 발표 ㆍ`참치캔 열자, 날 바라보는 눈 두 개` ㆍ정준호 8억원대 횡령혐의 고소당해.. ㆍ"노출 논란" 스텔라, 수정한다던 의상이…"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