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미 FTA 발효 시점 확정에 수혜주 '들썩'…車·쇠고기株↑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달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다는 소식에 자동차 및 부품주와 미국산 쇠고기 관련주(株)들이 수혜주로 떠오르며 일제히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미국산 쇠고기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한일사료는 전날보다 14.85% 급등한 17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까지 나흘 연속 강세다.

    에이티넘인베스트도 개장 직후 매수세가 대거 몰리며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직행했고, 대국은 관리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15% 이상 치솟았다.

    한일사료와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자회사가 수입육 유통업체이고, 대국은 수입육 도·소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적인 한미 FTA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 자동차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완성차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같은 시간 강보합세와 약보합세를 오가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으나, 자동차 부품주들은 일제히 뛰어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대비 2.71% 오른 28만4500원을 기록 중이고, 만도의 경우 4% 이상 강세다. S&T대우, 성우하이텍, 한일이화, 에스엘, 화신, 세종공업 등도 일제히 상승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 FTA의 발효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발효가 되면 부품에 적용되는 관세(2.5%)가 즉시 철폐될 예정이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들이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반도체 공급부족 심각해진다"…외국인, 삼전닉스만 3조 순매수

      증권시장의 오랜 격언인 ‘셀 인 메이’(Sell in May·5월엔 팔고 떠나라)가 올해도 통할 것인가. 노동절 연휴를 앞둔 지난달 말 증권업계의 관심은 여기에 쏠렸다. 코스피지수가...

    2. 2

      '젠투 펀드 사태' 신한투자證, 82억 배상 판결

      홍콩계 사모펀드인 젠투파트너스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판매 금융회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부장판사 강희석)는 국내 제조기업 A사가...

    3. 3

      美 AI 데이터센터 확충…K에너지 밸류체인 질주

      인공지능(AI) 생태계 필수품으로 꼽히는 전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발전부터 송배전, 2차전지에 이르는 K에너지 밸류체인 기업 주가가 4일 급등했다.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에픽AI에 따르면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