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디, 높아진 AMOLED 장비 수주 가능성-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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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22일 아이씨디에 대해 삼성전자 LCD사업 분할 및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합병 가능성으로 AMOLED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조성호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출범하면 AMOLED 투자규모가 확대되고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AMOLED 투자 시기가 빨라질 경우 현재 우려되는 경쟁업체의 진입은 지연되는 효과가 나타나며 AMOLED 투자규모가 확대될 경우 아이씨디의 수혜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이씨디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평가가 필요해 보인다며 5.5세대 이상 고밀도 플라즈마 식각장비 생산능력이 세계 최고인 아이씨디에 대해 10% 할증률 적용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2012년 6월 전후로 AMOLED 신규라인의 확정수주가 발생하면 아이씨디의 매출은 7~12월 기간에 대규모로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조성호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출범하면 AMOLED 투자규모가 확대되고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AMOLED 투자 시기가 빨라질 경우 현재 우려되는 경쟁업체의 진입은 지연되는 효과가 나타나며 AMOLED 투자규모가 확대될 경우 아이씨디의 수혜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이씨디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평가가 필요해 보인다며 5.5세대 이상 고밀도 플라즈마 식각장비 생산능력이 세계 최고인 아이씨디에 대해 10% 할증률 적용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2012년 6월 전후로 AMOLED 신규라인의 확정수주가 발생하면 아이씨디의 매출은 7~12월 기간에 대규모로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