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부실채권 정보를 실시간 통합관리 가능한 `부실채권 관리시스템(ⓔ-DeMaS:Rⓔaltime-Debt collection Management System)`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실채권 관리시스템`은 개별 부실채권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부실채권에 대한 회수·관리전략을 체계화하고, 기간별 회수예상액 산출을 통해 부실채권 회수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시간 통합정보시스템입니다. 신보는 97년부터 부실이 발생한 26만건의 부실채권과 64만명의 채무관계자 특성, 164만건의 방대한 회수데이터를 분석해 무담보 부실채권의 가치평가모형을 개발해 지난 2010년 1월 특허 출원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금융기관들은 부실채권 중 담보채권에 대한 회수율 분석에 대해서는 상당한 정보분석 능력이 있었지만, 신보의 부실채권과 같은 무담보채권의 경우 관련 데이터 부족과 부정확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신보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부실채권의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무담보 부실채권의 가치평가와 대출채권의 예상손실(Expected Loss) 산정 등 금융기법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판다보다 귀한 희귀 곰은? "북극곰이 아닌데 흰 색이네?" ㆍ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 보면 볼수록 신기해~ ㆍ정준하, 유재석 다툼 "조정특집 도중 크게 싸워" ㆍ`1억 퀴즈쇼`, 초등학생 당첨금 지급 금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