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졸업을 앞둔 대학생 10명 중 7명은 빚을 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2월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남녀대학생 7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7%가 갚아야할 빚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1인당 빚의 규모는 평균 1천308만원으로, 2년전 조사결과인 1천174만원와 비교해 11.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생들이 빚을 지게 된 이유로는 응답자의 84.4%가 `학교 등록금`을 꼽았고, `가정생활` 등 생활비 마련 때문에 빚을 졌다는 응답도 35.7%나 됐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판다보다 귀한 희귀 곰은? "북극곰이 아닌데 흰 색이네?" ㆍ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 보면 볼수록 신기해~ ㆍ정준하, 유재석 다툼 "조정특집 도중 크게 싸워" ㆍ`1억 퀴즈쇼`, 초등학생 당첨금 지급 금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