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기전, 3년만에 턴어라운드 전망"-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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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1일 태양기전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3년 만에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모두 제시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손세훈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6.4%와 흑자로 돌아선 582억원과 44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순이익도 23억원으로 109%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고객사 물량을 받기 시작했으며 고객사의 스마트폰 생산 수량 증가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 손 연구원은 "4분기 기말환율이 3분기 대비 하락한 데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한 탓"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성장한 143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5억원, 순이익은 24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란 분석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년 만에 모두 흑자전환한 것이다.
손 연구원은 "태양기전의 경우 삼성전자 터치패널 업체 중 후발 업체지만, 이 분야 시장점유율(M/S) 3위로 급부상해 국내 터치 패널 업체 중 내재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손세훈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6.4%와 흑자로 돌아선 582억원과 44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순이익도 23억원으로 109%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고객사 물량을 받기 시작했으며 고객사의 스마트폰 생산 수량 증가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 손 연구원은 "4분기 기말환율이 3분기 대비 하락한 데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한 탓"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성장한 143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5억원, 순이익은 24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란 분석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년 만에 모두 흑자전환한 것이다.
손 연구원은 "태양기전의 경우 삼성전자 터치패널 업체 중 후발 업체지만, 이 분야 시장점유율(M/S) 3위로 급부상해 국내 터치 패널 업체 중 내재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