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0일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대로 ‘AA-’를 유지했습니다. S&P는 그러나 일본 경제 성장이 저조하거나 국가 부채가 계속 증가할 경우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P 싱가포르의 국가 신용등급 부문 책임자인 오가와 다키히라는 일본 정부가 재정건전화를 위해 증세를 추진하고 있지만 "국민의 부담을 늘리는 정책에 대해 야당의 동의를 얻기는 힘들다"며 이 같은 상황이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P는 지난해 1월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12년 만에 강등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등급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판다보다 귀한 희귀 곰은? "북극곰이 아닌데 흰 색이네?" ㆍ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 보면 볼수록 신기해~ ㆍ윤승아 김무열 열애인정 "기분좋게 서로 알아가는 단계" ㆍ뱀 전용 도로? 갈라진 보도블럭 틈으로 교묘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