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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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9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산업계, 증권사, 소비자 등 1만3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삼성전자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04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9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위는 포스코, 3위는 유한킴벌리, 4위는 현대자동차, 5위는 유한양행이었다.
KMAC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을 분석해 존경받는 30대 올스타 기업과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
올스타 기업에서는 5위까지는 지난해와 같았으며, 안철수연구소가 8위에서 6위로 2계단 상승했다. 인천국제공항이 공기업으로는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올스타 30대 기업 내엔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생명보험(9위), 삼성물산(11위), 삼성에버랜드(15위), 삼성화재해상보험(26위) 등 삼성그룹 계열사가 5개 포함돼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산업계, 증권사, 소비자 등 1만3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삼성전자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04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9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위는 포스코, 3위는 유한킴벌리, 4위는 현대자동차, 5위는 유한양행이었다.
KMAC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을 분석해 존경받는 30대 올스타 기업과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
올스타 기업에서는 5위까지는 지난해와 같았으며, 안철수연구소가 8위에서 6위로 2계단 상승했다. 인천국제공항이 공기업으로는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올스타 30대 기업 내엔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생명보험(9위), 삼성물산(11위), 삼성에버랜드(15위), 삼성화재해상보험(26위) 등 삼성그룹 계열사가 5개 포함돼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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